[대선 말말말] "김건희씨 검증 대상…" "천안함, 북 폭침 명백"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송영길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향해 공세를 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천안함 사건 유족을 만났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김건희씨가 현재 공식 석상에 전혀 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태도는 대선 후보의 배우자로서 대단히 부적절하고 국민들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선 후보 못지않게 검증의 대상입니다. 우리 국민의, 대한민국의 얼굴을 대표하는 대통령과 그 부인의 문제는 철저한 국민적 검증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김건희씨는 본인을 향해 제기되는 모든 의문에 대해 직접 소상히 해명하고. 수사기관도 직접 김건희씨를 수사해주길…"
"참 이 정부의 태도가 저는 이게 여러 번 말씀을 드렸지만 참 이해가 안 돼. 그리고 그것이 북한의 피격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 것은 다 이게 과학적으로 검증이 된 것이고 또 여러 상황을 종합하면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또 의혹 보도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라고 판명하고 이렇게 해서 우리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한 것에 대해 참 크게 잘못이라고 생각해"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부분은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지금 현재 군대를 갔다 온 청년들과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청년 간의 갈등, 또한 이대남과 이대녀 간의 갈등, 이런 것들을 줄일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사회적 갈등 치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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